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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우리들교회, 24~27일 목욕탕 큐티목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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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큐티엠 작성일 22-10-2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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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사진)와 큐티선교회 큐티엠은 오는 24~27일 우리들교회 판교채플에서 ‘제15회 목욕탕 큐티목회 세미나(목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금까지 열네 번 열린 목세엔 전국 1200여개 교회에서 3300여명의 목사와 사모,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기독교 철학자인 강영안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 교수는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로 미국 칼빈신학교 철학신학 교수다.
강 교수는 ‘읽는다는 것: 독서법의 전통을 통해서 본 탄설(灘雪)의 성경 읽기와 묵상’을 주제로 성경 읽기라는 행위를 고찰한다. 이를 토대로 우리들교회 말씀 묵상을 분석한 내용도 공유한다.
앞서 지난 2일에도 강 교수는 우리들교회에서 ‘가을에 읽는 전도서’라는 주제로 전도서의 의미와 전도서를 통해 삶을 보는 방식에 대해 강의했다.
목세에선 또 ‘큐티와 오픈’ ‘큐티와 스토리텔링 설교’ ‘큐티와 가정’ 등을 주제로 이야기도 나눈다. 말씀묵상으로 새로운 삶을 찾게 된 이들의 간증과 큐티목회를 교회 사역에 접목한 목회자들의 경험담도 들을 수 있다.
큐티엠은 이번 목세에 약 200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세미나를 수료하는 목회자에게는 우리들교회 ‘목회자 THINK 양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는 자격도 준다.
[출처] 국민일보
서윤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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