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CBS] 우리들교회, 제 2회 목욕탕 목회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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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지혜 작성일 15-05-21본문
[앵커]
큐티 목회로 잘 알려진 김양재 목사가 시무하는 우리들교회가 영적인 때를 밀 듯이 죄를 고백하고 내적 상처를 치유하는 <목욕탕 목회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김양재 목사의 목회 노하우를 공유하는 현장을 이사라 기자가 찾았습니다.
[기자]
12년 전, 13 가정과 큐티 모임을 하며 교회 개척을 시작해 현재는 만 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한 우리들교회. 20여 년 동안 평신도 큐티 사역자로 활동하던 김양재 목사가 말씀 묵상과 나눔을 목회에 적용한 우리들교회는 이른바 '목욕탕 목회'를 해왔습니다.
'목욕탕 목회'는 때를 벗고 목욕을 하듯, 성도들이 말씀 묵상을 통해 개인의 아픔과 죄악을 공동체에 고백하고 내적 상처를 치유하는 목회 방식입니다.
[인터뷰] 김양재 목사 / 우리들교회
"자기 이야기를 마음대로 하고도 정죄 받지 않는 교회, 친정집보다 더 편한 교회가 곳곳에 세워질 희망을 가지고 (세미나를 열게 되었습니다.)"
국내외 목회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3박 4일 동안 우리들교회의 양육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소개했습니다. 김양재 목사의 설교특징인 큐티에 기초한 구속사적 강해 설교 구성법 등 큐티 목회의 원리와 실제 등이 비중있게 소개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우리들교회 소규모 모임인 목장을 찾아가 소그룹 예배와 나눔을 경험해보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우리들교회는 오는 6월에 후속 양육 프로그램을 열고 이번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후속 교육도 진행합니다. 목욕탕 세미나에 참가한 목회자들은 큰 은혜와 도전을 받았다고 고백합니다.
[인터뷰] 유방기 목사 / 충청남도 부여군 세종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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