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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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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이혼녀와 바람 피운 죄 고백합니다. 궂은 일 저주 아니라 축복이라 해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지혜 작성일 15-05-21

본문

‘목욕탕목회’ 세미나… 회개·간증 현장

“이혼녀와 바람 피운 죄 고백합니다… 궂은 일 저주 아니라 축복이라 해석”

‘목욕탕목회’ 세미나… 회개·간증 현장 기사의 사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우리들교회에서 18일 개최된 ‘목욕탕목회’ 세미나에서 김양재(왼쪽 세 번째) 목사가 소그룹 인도자들과 함께 말씀 묵상 나눔 시연을 하고 있다.



“S그룹에서 근무했고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혼녀와 바람을 피운 적도 있었습니다. 8년 전엔 큰 아이가 교회 나왔다가 부정맥으로 쓰러지면서 아직까지 일어나지 못합니다. 아이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말씀을 읽으며 이 모든 사건이 저주가 아니라 축복이라고 해석했습니다.”(A집사)

“유부녀와 딴 짓을 했습니다. 아들이 이혼녀와 만나 혼전 임신하는 것을 보면서 뒤늦게 저의 죄를 고백했습니다. 이제는 세상의 맛집이 아니라 말씀의 떡을 찾고 있습니다.”(B집사)

모두 남자들이었다. 굴지의 기업 회사원이자 일류대 출신이었다. 그러나 삶은 ‘흉년’이 들었다. 그때 말씀의 단비를 만났다. 죄가 드러났고 회개했다. 찌든 때가 벗겨지는 것 같았다. 캄캄하던 삶에 희망이 보였다. 상처는 별이 되었다. 

1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안양판교로 우리들교회에서 열린 ‘목욕탕목회’ 세미나 현장에서 시연된 우리들교회 소그룹 ‘목장’ 모임의 실제이다. 신자들은 말씀 묵상을 통해 자신의 가면을 벗었고 죄를 고백하면서 하나님과 화목을 이뤘다. 이날 김양재 담임목사는 “죄고백은 우리들교회 공동체에서 매주 벌어지는 일”이라며 “교회는 목욕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그리스도인은 인생 앞에 놓여진 암초를 제거해달라고 기도할 게 아니라 성령의 물결로 타고 넘을 수 있어야 한다”며 “말씀 묵상을 중심으로 한 목회는 본질로 돌아가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23일까지 열리는 세미나는 우리들교회 12년 사역을 공개하는 자리이다. 회개와 간증의 원리, 거룩의 실제, 말씀으로 살아내기, 양육 체험, 큐티 간증 등이 소개되고 실제 소그룹 목장을 방문해 ‘목욕탕’의 진면목을 탐방한다.  

목욕탕목회란 김 목사가 추구해온 목회 여정이기도 하다. 신자들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드러난 죄를 고백하고 가정이 회복되면서 마치 목욕탕에서 때가 벗겨지듯 한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불렸다.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특별한 프로그램 없이 1만여 성도들이 말씀 하나로 거룩한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을 소개한다.

세미나에 참석한 임한나(39·여) 목사는 “말씀대로 사는 성도들이 교회에 많아서 부러웠다”며 “성경공부나 큐티 모임에서 진솔한 죄고백이 가능하도록 적용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성남=글·사진 신상목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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