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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프로그램 대신 성경과 회개로 부흥 일구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6-04-2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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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교회 수요 예배는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다. 2500석 규모의 판교채플 본당은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 참석한 성도들로 가득 찼다. 그리고 찬양인도자부터 대표 기도자와 설교 시간까지, 우리들교회를 특별하게 만든 공개적인 죄 고백이 이어졌다. 예배 순서는 찬양과 기도와 설교뿐이었지만, 감격과 회복이 충만했다.

공개적인 죄고백 유명한 우리들교회 10년 만에 성도 1만 명으로 부흥
목욕탕 목회세미나로 ‘말씀을 통한 회개와 회복’ 목회의 핵심 전한다


어쩌면 한국교회는 목회 패러다임의 극적 전환을 목격하고 있는지 모른다. 지난 40년 동안 한국교회를 지배했던 ‘성장지향 목회’ 패러다임은 수많은 비판 속에서도 힘을 잃지 않았다. 성장에 대한 반작용으로 1990년대 후반부터 교회의 본질을 ‘관계’와 ‘공동체’로 설정한 소그룹운동(셀)이 일어났다. 그러나 목회 현장은 셀 교회의 핵심을 소그룹 내의 친밀한 관계성이 아니라, ‘셀의 증식’에 맞췄다. 최근 공동체성을 극대화 한 선교적 교회와 작은교회운동이 관심을 받고 있지만, 아직 운동성을 갖지 못하고 있다.

“저는 목회자가 되려는 생각도 안했고 교회를 개척하겠다는 생각도 없었습니다. 기도모임으로 시작해 교회를 개척했을 때, ‘빚지고 환란 당하고 원통한 사람들만 오라’고 했습니다. 교회가 부흥하리라 꿈도 꾸지 않았습니다.”

‘성장’은 생각하지도 않은 교회가 10년 만에 1만 명이 출석하고, 지금도 계속 부흥하고 있다. 우리들교회 이야기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는 빚져서 가난하고 환란으로 애통한 사람들을 위로하고 함께 울었을 뿐이라고 했다.
 
  “환란 당하고 원통한 사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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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목회를 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에 있듯이, 여성이 목회자가 되는 것에 대해 지금도 부정적입니다. 다만 하나님은 위급한 때에 사사 드보라를 쓰셨습니다. 지금 한국교회의 상황 속에서 제 사명을 다할 뿐입니다.”

김양재 목사는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목회자로서 자신의 삶과 사역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는 강한 확신이 있었다. 여성 목회자에 거부감이 강한 한국교회에서, 그것도 미망인이라는 큰 제약 속에서, 이전과 다른 신앙 공동체를 세우고 있다는 것. 이 사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아니라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김양재 목사의 삶은 잘 알려져 있다. 4대째 모태신앙으로 서울대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수재였지만, 숨 막히는 시집살이를 겪었고 30대에 과부가 되어 자살까지 시도했다. 성경을 묵상하면서 변화를 체험한 김 목사는 자기 경험을 나누기 시작했다. 10년 동안 큐티 사역을 하다가, 1999년 큐티선교회를 설립해 성경으로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었다. 2002년 10월 집에서 시작한 기도모임은 2003년 6월 휘문고등학교 식당에서 우리들교회 개척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개척 초기 우리들교회는 유명한 ‘공개적인 죄의 고백’을 진행했다. 성도들은 먼저 자신의 죄와 약함을 공개한 김양재 목사를 따라서 공동체 안에서 자신의 죄를 고백했다. 성도들은 복음 안에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고, 지금도 1000여 개의 소그룹모임 ‘목장’에서 죄고백과 회개와 치유와 결단이 일어나고 있다.
 
  회개와 치유, 가정과 공동체  

한국교회는 역사 속에서 ‘공개적인 죄의 고백’의 능력을 알고 있다. 1907년 평양대부흥을 촉발시킨 것이 선교사의 죄 고백과 회개 사건이었다. 우리들교회의 죄 고백이 다른 점은 단회적 사건이 아니라, 공동체의 예배와 소그룹의 모임에서 계속 일어난다는 점이다.

수요일 오전 10시, 판교 우리들교회 2500석 예배당은 2층까지 모두 찼다. 수요예배는 대표 기도로 시작했다. 대표 기도자는 아들의 혼전임신과 남편의 불륜사건을 울면서 공개했다. 그리고 “모태신앙이었지만 가증한 신앙생활을 했던 것을 용서해 주십시오. 이 일들이 저의 책임임은 통감합니다. 이 사건이 불행이 아니라 축복임을 깨닫게 해주시고, 우리 가정이 힘든 환경에서도 주님을 본받아 가정을 지키게 하옵소서”라고 통곡의 기도를 했다.

또한 설교 시간에 김양재 목사는 목회자인 아버지가 이단에 빠지고 어머니가 자살한 청년, 아들 결혼식을 앞두고 남편이 집을 나가서 이혼 위기에 처한 권사, 온라인게임에 빠진 아들이 1년 동안 방에만 있었다는 성도 등등 정말 상상할 수 없는 고백과 기도 제목들을 성도들과 나누었다.

이후 김 목사와 성도들은 30분 가까이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했다. 성도들은 울면서 자신의 죄를 회개했고, 공동체는 그 성도와 함께 울면서 그를 위해 기도했다. 공동체 안에서 고백한 죄에 대한 수군거림이나 따돌림은 없다. 그저 같이 울어주고 기도할 뿐이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말씀 때문입니다. 성경 묵상을 통한 문제의 근원이 자신에게 있음을 깨닫기에, 진정한 죄 고백과 치유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개인의 변화를 통해서 가정이 회복됩니다. 말씀묵상과 죄고백을 통한 치유사역 그리고 가정회복, 이것이 우리들교회 사역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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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개와 회복의 목회 본질 나눈다 

우리들교회의 부흥은 분명히 이상 현상이다. 2000년 이후 개척한 교회 중에서 이토록 부흥한 교회가 있는가. 김양재 목사는 우리들교회의 핵심을 ‘성장’의 관점으로 보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우리들교회는 교회성장 프로그램은 고사하고 부흥회도 못한 교회였다며, ‘말씀 안에서 역사하는 회개와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들교회는 2년 전부터 자신들의 목회 경험을 한국교회와 나누고 있다. 2014년부터 를 진행하면서, 목양과 사역의 경험을 다른 목회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올해도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THINK 목욕탕 목회세미나’를 판교채플에서 진행한다. ‘영혼의 때를 벗겨주는 목욕탕 목회세미나’는 우리들교회 사역의 핵심인 죄고백과 간증(Telling) 거룩한 삶(Holifying) 큐티(Interpreting) 양육과 돌봄(Nursing) 가정중수(Keeping)를 전수한다. 또한 우리들교회 사역의 최전선인 목장들을 직접 탐방하고, 사역자 및 리더십 훈련 과정까지 배울 수 있다.

“목욕탕 목회세미나는 교회성장을 위한 목회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교회공동체의 본질, 목회의 본질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이 세미나를 통해서 많은 교회들과 목회의 본질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목회 본질에 충실한 교회들이 전국 각지에 나타나길 원합니다.”

‘THINK 목욕탕 목회세미나’ 문의 070-4635-5360 http://home.woori.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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