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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목욕탕서 몸을 씻듯 말씀 안에서 죄를 씻는다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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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지훈 작성일 19-03-25본문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와 큐티선교회 ‘큐티엠’은 다음 달 22∼2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본 교회에서 ‘제9회 목욕탕 큐티목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옷 벗고 목욕탕에 들어가 몸을 씻어내듯 말씀 안에서 자신의 수치를 드러내고 죄를 씻어낸다는 의미로 이름 지어진 이 세미나는 2014년부터 연 2회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 800여 교회 1700여명의 목사와 사모,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가했다.
우리들교회 담임목사와 큐티엠 이사장을 맡고 있는 주 강사 김양재 목사는 17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을 섬기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지난 15년간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우리들교회의 부흥을 소개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이어 “이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모든 교회가 건강한 성장을 이루며 진정한 고백공동체, 천국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들교회는 ‘목욕탕교회’로도 불린다. 교회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자신과 직면하고 이를 드러내 나누면서 치유되고 회복된 이들이 많다. 가출 직전, 부도 직전, 자살 직전인 사람들의 이 같은 변화는 성도들에게 도전이 됐고 이에 자극받은 성도들이 자기 죄를 먼저 보고 회개하는 역사가 이어졌다. 이것이 목욕탕교회 공동체의 근간이 됐다.
이번 목욕탕 큐티목회 세미나 참가자들은 죄 고백 공동체인 우리들교회의 DNA를 배우게 된다. 또 ‘큐티와 오픈’ ‘큐티와 구속사’ ‘큐티의 실제’ 등의 주제로 강의를 듣고 큐티 소그룹 나눔 시연, 목장 탐방 등 우리들교회의 큐티목회를 체험하게 된다.
세미나를 수료한 목회자들에겐 우리들교회의 10주 과정 ‘목회자 THINK 양육’ 프로그램 이수 자격이 주어진다.
THINK란 Telling, Holifying, Interpreting, Nursing, Keeping의 앞 글자를 따온 것이다. 성경을 구속사적인 관점으로 보면서 자신의 죄를 발견하고 주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달으며 매일 거룩한 사람으로 창조해 가는 신앙훈련을 뜻한다.
세미나 모집 인원은 200명이다. 1차 접수는 23일까지, 2차 접수는 다음 달 1∼7일이다. 참가비는 13만∼15만원(비숙박)이다(mok.woori.cc·031-705-5360).
전병선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08915&code=23111114&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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