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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 큐티선교회, 제1회 THINK FORUM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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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지훈 작성일 19-03-25본문
[KNS뉴스통신=은희승 기자] 재단법인 QTM(큐티선교회, 이사장 김양재)은 17일 <제1회 THINK FORUM>을 개최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큐티목회 철학인 THINK는, Telling, Holifying, Interpreting, Nursing, Keeping을 가리킨다.
Tellling(고백)은 내 죄를 고백하고 말씀으로 살아난 이야기를 간증하여 죄에 대해 죽고 하나님께 대해 산 자임을 선포하는 것이다. Holifying(거룩)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을 목적으로 둔 성도의 삶의 방식이다. Interpreting(큐티)은 구속사적 말씀묵상으로 삶을 해석하는 과정을 말한다. Nursing(돌봄)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된 지체를 돌보는 일이며, Keeping(적용)은 말씀에 따라 십자가 지는 적용으로 가정과 이웃을 살리는 것이다.
우리들교회의 김양재 담임목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고난이 축복임을 역설하며 실제적이고 단순한 가르침을 통해 십자가의 도를 전하며 삶에서 부딪히는 모든 문제를 말씀으로 조명하는 '큐티'를 전파하는 일에 헌신해 오고 있다.
이번 <제1회 THINK FORUM>은 이런 큐티목회 철학을 바탕으로, 신앙 공동체 안에서 죄고백의 의의와 역할에 대해 정통 신학에서 제시된 대표적 견해들을 조망한다.
이번 포럼 좌장은 성결대학교 전 총장 정상운 교수가 맡았으며, 총신대학교 전 총장 정일웅 교수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이규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정일웅 교수는 ‘코메니우스와 형제연합교회의 신학에서 죄 고백과 관련된 건강한 신앙공동체운동의 의의’를 주제로, 이규민 교수는 ‘우리들교회의 목회 비전, 구조, 방향에 대한 교육신학적 성찰: 큐티목회 철학(“THINK")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코람데오닷컴 편집장 김대진 박사가 이 주제에 대한 목회적 적용을 나눴다. 이 연구를 통해 이번 포럼은 삶의 전 영역에서 말씀대로 믿고 살고 누리는 온전한 교회 공동체 안에서 죄고백의 의의를 성경적, 신학적으로 검토하여 제시했다.
또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목사, 향상교회 원로 정주채목사와 지구촌교회 원로 이동원목사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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