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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큐티엠, 2019 청소년 큐티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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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지훈 작성일 19-03-26본문
©큐티선교회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큐티엠(재단법인 큐티선교회)이 주최하고 국민일보, 극동방송, CBS, Good TV가 후원하는 ‘2019 청소년 큐티 페스티벌’(이하 ‘청소년 큐페’)이 오는 1차 8월 5일부터 7일까지, 2차 8월 8일부터 1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이전까지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 시무) 청소년부가 매년 여름과 겨울 진행해오던 수련회를 이번 여름 청소년 큐페를 통해 전국 청소년과 교사, 사역자에게 정식 오픈한다. 자신의 상처와 고난을 말씀을 통해 해석하고, 공동체 안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살아난 우리들교회 청소년부 아이들의 간증은 이미 그간의 수련회와 주일예배, ‘붙회떨감 수능기도회’ 등을 통해 잘 알려져 있다. 그렇기에 더욱 뜨겁게 예배하고, 눈물로 기도하며 자신의 수치와 죄를 고백하는 수련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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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강사로 나선 김양재 목사(큐티엠 이사장·우리들교회 담임)는 “재수생 큐티 모임 때부터 기가 막힌 고난 가운데 있는 가정들과 중독, 상처들로 얼룩진 청소년들을 많이 만났다"며 "하지만 아이들을 만나면서 정말 힘든 것은 고난 그 자체가 아니라 해석할 말씀이 없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아이들이 말씀으로 내 삶을 해석함으로 고난이 축복이 되는 것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했다. 덧붙여 “수많은 청소년이 고난이 축복임을 깨닫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남도 살리는 사명의 인생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큐페 프로그램으로는 '말씀으로 바로 서는 예배, 큐페'를 비롯해 '기도회 & 간증 페스티벌', '강의 & 활동 프로그램', '교회별 기도회'가 있다. 둘째 날 오후 프로그램에는 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려줄 '워터파크 에어바운스'와 청소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포스트 게임을 준비한다. 또한, 청소년 사역에 어려움을 겪는 사역자와 교사들을 위해 소그룹 큐티 인도 방법과 우리들교회 청소년 사역의 실제적인 이야기를 담은 교사 세미나도 열린다.
강사진으로는 김양재 담임목사와 십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지쳐가는 청소년 사역자들을 섬기고 세우는 일에 헌신하는 홍민기 목사(브리지임팩트 대표), 정지훈 목사(우리들교회 청소년부 디렉터)가 말씀을 전한다. 게스트로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이 참석해 크리스천 멘토로서 청소년 아이들에게 멘토링 강의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수련회의 모집인원은 1, 2차 각 1,000명. 두 차례의 접수 기간에 1차 혹은 2차 수련회를 선택해 접수할 수 있으며, 첫 번째 접수 기간은 4월 1일(월)부터 5월 31일(금)까지, 참가비는 65,000원이다. 두 번째 접수는 6월 19일(수)부터 7월 20일(토)까지이며, 참가비는 70,000원이다. 단, 선착순 접수로 인해 5월 31일 이전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접수로만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2019 청소년 큐티 페스티벌 홈페이지 www.qtfestiva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는 031-705-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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